대전광역시 사회적기업협의회(상임대표 권경미)는 한국자산관리공사(KAMCO) 대전충남지역본부의 기부금으로 마련한 추석맞이 후원물품을 대전지역 학대피해아동쉼터 등 지역 복지기관들에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후원물품은 대전 사회적기업 공동상품꾸러미를 구매해 마련했다. 대전 사회적기업 공동상품꾸러미는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의 ‘(예비)사회적기업 협업활성화지원 컨설팅 사업’을 통해 가치플러스 사회적협동조합외 사회적기업 7개 기업(예주식품, 한터, 윙윙, 도원참사랑나눔, 건강생활연구소, 이엠에코, 단비협동조합)이 모여 만든 공동상품꾸러미로 올해 8월에 출시됐다.
권경미 상임대표는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역기관들과 대전 사회적기업들이 상생협력을 통해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